어릴적 불고기를 먹었던 영랑호 근처의 고급 한정식집이 세월이 흘러 조용하고 허름한 카페로 바뀌어 있었다.
건물은 작아졌고 매끈했던 시멘트 도로는 여기저기 부서져 때마침 내리는 부슬비와 함께 을씨년스러움을 더했다.
왠지 파르페가 먹고 싶어 주문을 했지만 맛도 없었고 별다른 감흥도 없었다. 바다에 들렀고 낙산사에도 다녀왔다.
서현이는 불평 없이 내복바지 입은 채 씩씩하게 잘 걸어다녔다.
나들이2011/09/24 23:59
어릴적 불고기를 먹었던 영랑호 근처의 고급 한정식집이 세월이 흘러 조용하고 허름한 카페로 바뀌어 있었다.
건물은 작아졌고 매끈했던 시멘트 도로는 여기저기 부서져 때마침 내리는 부슬비와 함께 을씨년스러움을 더했다.
왠지 파르페가 먹고 싶어 주문을 했지만 맛도 없었고 별다른 감흥도 없었다. 바다에 들렀고 낙산사에도 다녀왔다.
서현이는 불평 없이 내복바지 입은 채 씩씩하게 잘 걸어다녔다.